많은 소비자가 5.1채널 스피커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5.1채널 스피커의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경우도 많다. 고급형 제품이 아니면 5.1채널 의 감동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고, 5.1채널 스피커 각각을 배치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.
여전히 2.1/2채널 스피 커 수요가 많다는 것은 아직까지 스테레오를 즐기는 PC 사용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. MP3나 게임을 즐겨할 때는 굳 이 5.1채널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고,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2.1채널 스피커를 선택하는 것.
PC 주 변기기 부분에서 뚜렷한 브랜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로지텍이 만든 M-30은 겉모습만 5.1채널인 스피커가 아닌 맑고 고운소리를 들려주는 2.1채널 스피커이다. 정격 28와트 출력으로 방안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고, Max-X를 사용 한 서브우퍼는 풍부한 중저음을 들려준다. 또한, 공간 절약형으로 디자인된 평판형 스타일의 위성스피커는 선명한 소 리를 들려준다.
M-30은 5.1채널 감상 빈도수가 떨어지는 사용자와 풍부한 중저음, 맑고 고운 소리를 원하는 사용 자에게 알맞은 제품이다.

제품특징

- 2.1채널, 정격 28와트
- 공간절약형 평 판형 스타일
- 묵직하고 부드러운 저음의 Max-X 서브우퍼
- 저음 조절 가능
- 별도 어댑터가 필요없는 전 원 내장형

M-30의 제품 패키지. 윗면에 크게 새겨 있는 노란색 M 시리즈 로고가 인상적이다. 박스 곳곳에는 정격출력을 비롯한 제품사양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.

M-30의 전체 모습. 서브우퍼와 위성스피커 2개의 조합으로 정격 28와트 의 소리를 낸다.

M-30의 위성스피커. 2.75인치 유닛을 사용하고 각각 8와 트씩 16와트 사양을 갖고 있다.

두께가 얇은 평판형 스타일. 일반 스피커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장점 이 있다.

위성스피커 정면에는 로지텍 로고가 멋스럽게 새겨있 다. 스피커 받침대 뒤쪽에는 L, R로 좌우를 구분해 두었다.

세로 방향 스타일의 서브우퍼. 정격 12와트 출력이며 재 질은 MDF를 사용했다. M-30의 서브우퍼는 Max-X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묵직한 저음을 들려준 다.

서브우퍼 바닥 모서리 4곳에는 얇은 방진막이 붙어있 다. 서브우퍼의 부밍 현상을 줄이기 위한 배려로 볼 수 있다. 중저음의 풍부함을 더해주는 덕트는 앞쪽을 향하고 있 다.

서브우퍼 뒤쪽에는 입력단자, 스피커 출력 단자(좌/ 우), 전체 볼륨 및 저음 볼륨 다이얼, 전원 스위치가 달려있다. 위성스피커는 RCA 타입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.

IN-PUT 케이블은 표준 컬러인 연두색 커넥터를 사용했 다. 또한, 어댑터를 내장하고 있으므로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없다.

제품구성
서브우퍼 1개, 위성스피커 2개, 연 결 케이블

제품 사양